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라이푸르 남쪽에서 떨어진 수크마에서 국민회의당 소속 정치인들이 모임을 가진 뒤 라이푸르로 복귀하는 도중 마오주의 반군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로부터 폭탄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마헨드라 카르마 등 국민회의당 소속 지도자 2명과 경찰 5명 등이 사망했다. 비드야 차란 슈크라 전 외무 차관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냐 간디 국민회의당 총재는 이번 공격이 민주주의 가치를 추락시키는 “비겁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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