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현철)는 19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진규 전 건국대 총장을 기소했다. 김 전 총장은 지난 2011년 건국대병원 의대 교수 스카우트 명목으로 학교로부터 받은 2억원을 개인의 빚을 갚는데 사용하고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협회 자금 17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