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양아름, 최지원 = 5월 27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이수영 OCI 회장 납세자료 정밀 검토
국세청이 이수영 OCI 회장 부부 등 조세피난처에 서류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를 세운 것으로 지목된 인사들의 납세 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오늘 정오께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의 명단을 추가로 공개키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또 어떤 소식이 올랐는 지 함께 보시죠.
금융권 M&A시장 재점화
새 정부 출범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금융권 인수·합병이 다시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베이징현대차 '통큰 할인' 中 시장 점유율 속도 낸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통큰 할인'에 나섰습니다.
주춤하는 선진국 양적완화 국내 경기부양 '파란불' 켜지나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2분기 들어 주춤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하반기 경제 성장 목표치인 3% 달성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분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중 정상회담, 한반도 정세 안정화 신호탄 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항공업계 6월 휴가족 모시기 경쟁 치열
7,8월에 집중됐던 여름 휴가 시즌이 해외여행 증가와 생활 패턴 변화로 그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6월에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잡기 위한 항공업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난 주 한 주간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오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도 건강 지키는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