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D 융합기술 국가별 허브센터 투자유치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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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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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27일부터 31일까지 투자유치 테스크 포스팀을 영국·싱가포르에 파견해, 글로벌 기업 E社의 투자유치 활동과 전세계 3D 융합기술 허브센터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E社는 교육 산업 테마파크 등에 필요한 20만개의 3D 융합 콘텐츠 등 토탈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국가별 허브센터 설립을 통해 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3D 융합 콘텐츠산업은 광통신망을 이용한 빠른 전송속도와 IT첨단기술 그리고 고해상도 화질을 통하여 사물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각종 산업 시뮬레이션 교육 엔터테인먼트에 활용 시킨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2017년 3D 융합기술의 시장 규모가 2,270억불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의 불산 등의 유독물질 누출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산업안전에 3D 융합 콘텐츠를 활용할 경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

E社의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와 기술 습득이 빠른 숙련된 IT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의 허브로서 최적의 입지”라고 평가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 E社는 국가별 허브센터에 자체 개발한 3D융합콘텐츠를 무상으로 기술을 이전하고 있기 때문에,이를 유치시 국내에서 경기도가 콘텐츠의 허브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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