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지친 팬더 "복에 겨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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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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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다 지친 팬더 "복에 겨운 생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먹다 지친 팬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판다 다섯 마리가 우리 안에서 맛있게 대나무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가 부른 판다는 포식한 사람들처럼 온몸에 힘을 뺀 채 바닥에 누워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주위에는 대나무가 널려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다 지쳐 널부러졌네", "사람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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