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일본 제약사와 통풍치료 신약 개발 본격화

  • URC 102정, 식약처 임상 1상시험 계획 승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JW중외제약이 일본 제약사와 합작으로 글로벌 통풍치료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27일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이 일본 쥬가이제약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연구소다.

이번에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URC 102'정은 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에 대해 유효한 약물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등 통풍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향후 JW중외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과 백인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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