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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이는 학생들에게 희생과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체험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24일 고광식 교육홍보팀장은 성안중·초지중학교에서 소방관의 꿈과 전망에 대해 특강을, 유점문 원시센터장은 3학년 학생 80여 명에게 소방관이 되기 위해선 어떤 각오와 노력이 필요한지, 화재현장 등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을 때의 보람과 희생정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은 ‘소방관이 선진국에서는 직업 선호도와 신뢰도가 아주 높은데 우리나라에서 비전과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소방관들의 연봉은 얼마나 되느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또 한 학생은 “소방관을 꿈꾸고 있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하고 나니 체력향상을 위해 운동도 해야 할 것 같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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