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월드스타 성룡, 쓰촨성 지진피해지역에 양로원 짓는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월드스타 성룡(成龍 청룽)이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지진피해지역 복구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 국내외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신화(新華)사 보도에 따르면 성룡자선기금회와 베이신(北新)건재가 공동으로 지진피해지역 노인들을 위해 리히터규모 9.0의 강진에도 끄떡없는 양로원을 건설할 예정이다. 성룡은 앞서 지난달 지진발생 소식을 접하고 단 7시간 만에 홍콩 엔터테인먼트 그룹 잉황(英皇)대표와 지진성금 100만 위안(한화 약 18억원)은 선뜻 내놓는 등 '기부연예인'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액션스타 성룡과 왕빙(王兵) 베이신건재 회장이 26일 야안시 양로원 건설을 위해 베이징을 출발하는 자재운송차량을 북을 치며 환송하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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