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차·약선음식으로 전통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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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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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농업인과 관내 관심있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특성화 교육 2개 과정(전통차, 약선음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차 교육은 차문화와 테라피까지 다양한 차의 세계에 대해 차우림 대표 이원종 강사가 이론 및 실습으로 강의하며, 약선음식 교육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약선음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위주로 인천문예전문학교 식공간 연출학부 정혜윤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6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tc.yangju.go.kr)나 농촌자원팀(031-8082-7241~2)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과정별 10회씩 운영되며, 과정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다.(전통차 교육 : 5만원, 약선음식 교육 : 6만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진보된 생활기술 습득으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교육을 발굴․보급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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