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개통당시 건설된 청도역과 안송읍 지하차도의 도로폭이 각각 2.8m와 2.5m로 매우 좁아 이용불편에 대한 민원이 게속되어 왔다.
공단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2010년 1월 공사를 시작해 폭을 4차선(22.6m)과 2차선(6.0m)으로 확장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철도로 양분된 지역이 지하차도로 연결됨에 따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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