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 이하 공사) 는 오는 6월 2일 중구 북성동 월미전망대 3층에 자연과 빛이 있는 전망카페 ‘월미달빛누리’ 오픈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예정인 카페 ‘월미달빛누리’는 3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내항과 인천대교, 서해바다, 서해낙조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웨스턴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며, 음료 외에도 베이커리와 맥주 등이 제공된다.
공사 서광석 관광사업팀장은 "카페 ‘월미달빛누리’ 오픈은 월미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향후 월미공원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