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신청사 6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최영조 경산시장과 만나 내발산동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MOU' 체결식을 갖는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관련 협약은 지난해 순천, 태안, 문경, 예천, 고흥, 나주, 김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한데 이어 추가로 이뤄지는 것이다.
내발산동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는 발산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9283㎡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7층, 1인1실 장애우실 4호, 2인2실 189호 등 193호의 기숙사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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