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올해 미래부의 3D 컨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기획 및 스토리·촬영·투자·해외유통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존 일방향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가와 소통하고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을 공동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EBS 3D 문명 다큐 위대한 로마의 제작에 참여하였던 김옥영 작가가 3D 시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및 연출문법 등 노하우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작자의 창작의식 고취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3D 컨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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