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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CC서‘산림치유 국제심포지엄’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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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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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치유의 연구성과 등 발표, 토론서 산림치유 힐링 공간 필요성 등 제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개막 4일째인 27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컨퍼런스 홀에서 산림치유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대전시(시장 염홍철)와 산림치유연구산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치유에 관한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화된 연구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 신창섭 산림치유사업단장, 캐나다의 니스벗 교수, 일본의 쯔네쭈꾸 박사, 키노시타 박사, 몽골의 첸드수렝 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지엄은 일본의 유코쯔네쯔구 박사의‘일본 산림치유의 연구와 성과’, 연평식 산림치유연구사업단 박사의‘한국의 산림치유 현황’등 5개의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가진 전문가들의 산림치유에 대한 내용의 토론회에서는 최근 산업화로 인한 스트레스 및 심신장애 등에 따른 각종 폐해가 심각해져 대체의학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의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캐나다 및 일본, 몽고 등 국제적인 전문가와 국내전문가들의 한자리에 모여 산림치유에 대한 다양한 토론으로 숲이 가진 다양한 기능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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