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S는 성형 시 실이나 간단한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자극을 줄이고, 회복시간 단축 및 비용부담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몇몇 의사들이 모여 시작된 모임으로 현재는 국제학회로까지 발전했다.
이번 학회에서 박 원장은 비절개눈매교정 글램아이의 장점과 수술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비절개눈매교정술 글램아이(Glam eye)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당겨 묶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눈매를 크고 또렷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경도에서 중등도 정도의 안검하수를 교정하는데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절개로 간단히 라인을 잡을 수 있어 짝눈, 부족교정, 과교정, 재교정 시에도 효과적이며, 부종이나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기간이 짧아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MIPS에는 '수퍼뒤트임'과 '간단내시경이마당김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