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2년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는 새누리 전산시스템을 통한 자체평가 후 확인평가, 시·도 교차 평가에 이어 복지부와 지자체,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회의 현장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남동구는 최우수 기관상 외에도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의 아파트택배사업이 시장형 우수프로그램(우수상)으로, 남동구노인복지관 일자리 참여자중 이명진 씨가 모범노인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와 민간수행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총 450여억원을 투입해 구청과 5개소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보다 30%증가된 42개 직종 2,348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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