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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두번째 조병돈 시장 |
18세기 중엽부터 도자문화의 찬란한 꽃을 피워 유럽도자도의 상징이 된 리모주 시는 하빌랜드와 베르나르도와 같은 세계적 명품 도자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은 첨단 테크놀로지와 접목한 차세대 도자산업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유럽도자 산업의 리더 도시이다.
알랭 호데 리모주 시장은 “천년 이상의 유구한 도자 역사를 간직해온 한국에 존경을 표 한다”며“ MOU 체결을 계기로 도자 문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두 도시가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유럽 도자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리모주 시와 긴밀히 협력해, 양 도시의 경제 문화적 및 모든 방면의 혜택을 위해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두 도시가 예술가와 학생교류 및 순회 전시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도자의 길을 만들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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