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현지 정세 및 치안 불안이 조기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예멘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정부는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여권사용제한 국가로 지정해 우리 국민의 여행을 금지하고 있다.현재 여권사용이 제한된 국가는 이라크, 예멘,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 5개국이며 이들 국가를 여행하려면 사전에 정부로부터 여권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