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업인 방북시 개성공단 정상화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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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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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북한은 28일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방북하면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협의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는 공업지구 기업가들의 방문을 이미 승인한 상태”라며 “그들이 오면 제품반출 문제 등 공업지구 정상화와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해 당국간 회담에 조속히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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