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배재 역사 재현단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
임직원 사기진작과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여행에는 임직원 16가족 60여명을 초청됐다. 이들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롯데그룹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워터파크와 딸기 따기 체험 등을 경험했다.
첫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롯데 역사관, 롯데삼강 천안공장 등을 견학하며 회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롯데 부여리조트로 이동해 워터 파크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이튿날에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역사 재현 단지와 백제식물원과 생활사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어 충남 논산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와 잼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에 두 딸과 함께 참가한 한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은 “아이들이 열흘 전부터 언제 아빠 회사에 여행을 가는지 물었다”며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도 남기고 회사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복지팀 관계자는 “롯데건설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일터,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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