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재홍 KDB생명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 만든 케익으로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다. |
중증 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KDB생명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봉사단원들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5월에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축하해 주는 파티를 준비했다.
임수연 KDB생명 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정말 소중한 것이었음을 새삼 느꼈다”며 “작은 힘이라도 타인에게 보탬이 됐다는 생각에 스스로 힐링받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KDB생명은 최근 월급에서 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시작했다.
임직원들이 매월 만원씩 모은 기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기부금을 더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한다. 95%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