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자금 2억 지원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9일 주거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주택보증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328가구 14억 7000만원의 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2억원 규모로 약 40가구의 개보수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한편 주택보증은 지난 15일 무주택저소득층 임차자금 4억원을 기부했으며, 21일에도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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