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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이다.
합창단은 이날 ‘못잊어’, ‘꿈길에서’, ‘명태’ 등 우리나라 가곡을 비롯해 ‘보헤미안 랩소디’, ‘칵테일 사랑’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또 최근 음반을 출시한 배우 겸 가수 김영호씨가 재능기부를 위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푸른코러스’ 단장을 맡고 있는 손용희 푸른저축은행 기획부 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연주회에는 꽃다발이나 화환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쌀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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