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내달 8일 자선음악회 개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푸른저축은행은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내달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이다.

합창단은 이날 ‘못잊어’, ‘꿈길에서’, ‘명태’ 등 우리나라 가곡을 비롯해 ‘보헤미안 랩소디’, ‘칵테일 사랑’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또 최근 음반을 출시한 배우 겸 가수 김영호씨가 재능기부를 위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푸른코러스’ 단장을 맡고 있는 손용희 푸른저축은행 기획부 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연주회에는 꽃다발이나 화환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쌀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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