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초등교사 과거 성매매 경험까지 공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30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베 초등교사 과거 성매매 경험까지 공유?

(사진=일간베스트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로린이'로 한차례 파장을 몰고 왔던 일베 초등교사가 과거 성매매 경험까지 글로 올렸던 사실이 알려져 또한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일베 초등교사는 지난 28일 다음 카페 '초등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에 '일베에 논란된 초등교사 본인입니다.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교사는 "일베에 글을 올린 본인이 맞다. 스스로 반성 많이 하고 있으며 '로린이'라는 말을 절대로 성적대상으로 삼아 올린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귀엽다는 의미로 쓴 것이다"라며 자신도 너무 힘드니 이제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로린이'는 로리타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어린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표현하는 은어다.

이 가운데 이 초등학교 교사가 과거 성매매 경험을 적나라하게 적어 놓은 글들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키스방, 노래방 도우미 등등 경험해본 후기를 글로 남겨 일베 회원들과 댓글로 대화를 나눴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베 초등교사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임용고시 어떻게 합격했을까?", "일베가 문제인가?", "정말 사이트 폐쇄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