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7.8월 성수기를 피해 조금 일찍 서둘러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고 싶은 피서객을 위해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딱 한달간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특전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아이스크림 패키지'는 객실 1박에 나뚜루 아이스크림 2컵과 자외선 차단제인 엘리자베스아덴 선스틱이 제공된다. 요금은 스탠다드룸의 경우 주중(일-목) 18만원, 주말(금-토) 22만원이다.
조식이 포함된 '블랙퍼스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2인 조식에 엘리자베스아덴 선스틱이 제공된다. 요금은 스탠다드룸의 경우 주중 22만원, 주말 26만원이다.
실속파를 위한 상품인 '온리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만을 제공한다. 단 1일 3실 한정이니 서둘러 예약하는 자에게만 허락된 특별패키지다. 주중 16만원, 주말 20만원.
얼리 서머 패키지 이용객은 공통적으로 4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리어가 동행하며 부산시내를 관광시켜주는 LTE체험프로그램 무료 이용과 라세느 조식 뷔페 할인,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50% 할인, 레스토랑 및 스파 2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조식을 추가할 경우 성인은 2만5000원, 소인은 1만7000원이며, 보조침대 대여료는 3만원이다.
객실을 하이디럭스룸이나 클럽디럭스룸으로 예약할 경우 각각 2만원, 7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된다.
클럽디럭스룸 투숙객은 클럽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티, 해피아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요금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051)8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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