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사진제공=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모바일 스타트업 비트패킹컴퍼니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트패킹컴퍼니는 미투데이를 공동 창업했던 박수만 대표와 도흥석 이사가 함께 지난 4월 설립한 회사다.
미투데이는 2008년에 NHN에 인수합병 돼 서비스 중이며 박수만 대표와 도흥석 이사는 각각 NHN 센터장과 개발랩장을 역임했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모바일앱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다시 한번 창업을 결심했다”며 “미투데이와 밴드를 출시했던 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연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본엔젤스는 현재까지 스터디맥스·지노게임즈·엘타임게임즈·버드랜드소프트웨어·우아한형제들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