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분석방법을 주제로 시작해 환자안전에 대한 다큐멘터리 상영이 이어졌다.
28일에는 안전사고에 대한 리더십의 인식변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29일에는 환자안전법을 주도한 고 정종현 군의 어머니 김영희씨가 강사로 나섰다.
이어 환자와 의료진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조영일 신장내과 교수가 강의를 펼쳤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 공모전도 있었다.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환자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백개를 잘하더라도 하나의 실수로 환자가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늘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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