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제작진 "바나나걸 김상미 홍보성 논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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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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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걸 김상미 (사진:SBS '짝')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바나나걸 김상미가 홍보성 출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짝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29일 방송된 짝에 출연한 여자 1호는 아름다운 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의자녀'에 등극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여자 1호가 바나나걸로 활동한 김상미로 밝혀져 자신을 알리기 위해 홍보성으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짝 관계자는 30일 "김상미에 대해 홍보성 논란으로 볼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미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방송을 통해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직업을 숨긴 것도 아닌데 홍보성 논란은 가당치 않다. 오히려 역차별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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