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김태희 공식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언론에서 매긴 '한국 자연미인 순위'에서 국민여신 김태희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동영상뉴스 사이트인 칸칸신원왕(看看新聞網)이 매긴 한국 여자 연예인 자연미인 순위에서 최근 드라마 장옥정에서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는 한국 대표여신 김태희가 1위에 등극했다.
칸칸신원왕은 29일 “한국 여배우 대부분은 성형미인”이라면서 “소수의 자연미인 중에서도 김태희는 뚜렷한 이목구비, 아름다운 얼굴에 고전미와 현대미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미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태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팔방미인이다”라고 설명했다.
2위는 한국 대표 쌩얼(민낯)미녀 한가인이, 3위는 청순의 대명서 손예진이 차지했으며 원조 한류스타 전지현,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인 이영애와 송혜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7위는 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 f(x)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빅토리아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탱탱한 볼살과 커다란 눈, 부끄러워하는 듯한 미소가 매력적이라고 칸칸신원왕은 평가했다.
이외에 한국 자연미인 8~10위는 원조 요정 S.E.S 유진, 떠오르는 스타 박신혜와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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