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육성하는 연천DMZ흑고사리에 대하여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특산물로 육성 하기로 했다.
지역협의체는 고사리 전문 교수, 연구원, 관련단체장등 17명이 참석하여 현안 문제점 및 현지포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명품 연천DMZ흑고사리 재배단지 육성사업은 2012년도부터 실시하여 고품질 연천DMZ흑고사리 종근 생산 비닐하우스 35농가 3.5ha설치, 노지에10ha를 정식하여 현재양호하게 생육되고 있으며 또한 고사리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재배기술교육, 현장컨설팅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환 농업인은 “지난해 10a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 고사리 종근을 논 11,880㎡에 정식하여 고소득 농업소득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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