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지사 기업지원센터'는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술·수출분야 기업진단 및 현장컨설팅, 전문상담, 수출마켓팅·교육·자금 연계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aT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이번 사업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학계, 연구소, 대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코칭 전문위원 379명을 위촉하고 지역 에서 요청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즉시 출동·상담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aT 인천지사는 향후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현장 기동상담회 개최 등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중소식품기업 공동 활성화사업 (사업비 50%지원, 최대 3억원) 대상 업체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자체, 교육기관, 업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식품정책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aT인천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루트로 식품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왔으나, 종합적인 접근을 통한 구조적 문제해결이 다소 미흡했던 점이 아쉬웠다.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식품업체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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