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 누읍지구 단독주택용지 등 19필지 재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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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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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누읍지구 위치도 [사진=LH]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 누읍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8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19필지(5369.8㎡) 60억8300만원을 재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토지는 3년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중도금 및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기간에 대해 연 5.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한 할인해준다.

누읍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 231.8~276.8㎡에 3.3㎡당 가격은 391만~40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율 180%에 4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최대 5가구까지 허용된다.

누읍지구는 오산역과 가까워 수도권 급행 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누읍공단 등이 위치해 전세나 임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한 세교2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대단위 계획도시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산 세교지구내 이주대책대상자에게 여분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 중이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직할사업단 판매부(031-831-50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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