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알파리움 홍보관 오픈 첫날 1만 명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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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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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30일 문을 연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홍보관에 첫날 1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이날 오전 11시 홍보관 앞에는 개관 한시간 전부터 긴 행렬을 이은 대기자들로 넘쳐났다고 전했다. 개관 이후에도 방문객들은 평균 1시간 가량을 기다려 입장할 정도로 홍보관은 붐볐다.

판교 알파리움 최정현 분양소장은 “분양 준비기간 동안 문의전화를 많이 받아 어느 정도 흥행은 자신했지만 첫날부터 만명 가까이 방문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아파트는 공모형PF사업으로 추진된 알파돔시티 부지 내 C2-2블록과 C2-3블록에 각각 417가구, 514가구씩 총 93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0층 규모의 10개동으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96~203㎡의 중대형이며 전용률은 78%에 이른다.

분양가는 예정보다 낮은 3.3㎡당 평균 1897만원으로 세대당 분양가격은 층수와 모델 타입에 따라 다르다. 청약 가점제가 50%, 추첨제 50%씩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부터 실시되며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166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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