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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새롭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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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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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건축된 지 19년이나 돼 노후된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1월 새롭게 재탄생 한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50일간 8억3천618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은 현재 연면적 1,536.95㎡에서 1,566.14㎡으로 29.19㎡ 늘어난다.

또 12개의 프로그램실도 17개 프로그램실로 증가하면서 옥외 카페테리아도 설치·운영된다.

이에 따라 현재 하루 250여명 보다 100명이나 더 많은 350명의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상담과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 재활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을 이용하던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5개월 공사기간 동안 기존의 장애아동치료교육, 장애인평생교육 등 프로그램은 인근 한우리주간단기보호시설 등 4개소에서 임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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