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공무원과 의왕시노인회 회원, 현대로템과 제일모직 직원 등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역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했다.
또 보건소는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판넬 6점을 전시하고, 보건소 금연사업 안내와 다중이용시설의 흡연 시 과태료부과 안내가 기재된 홍보물 2천매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금연클리닉 운영과 청소년 흡연감소를 위한 학생 금연교육,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어린이 대상 금연 인형극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흡연율을 줄이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