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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라이프> IT업계 ‘사진전’ 풍년…삼성, 캐논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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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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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는 ‘갤럭시S4’로 촬영,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전시회<br/>-캐논은 자사 DSLR로 촬영해 압구정동 캐논플렉스에 전시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IT업계가 잇따라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캐논 등이 자사 전략 제품으로 촬영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소비자 관심 끌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날 삼성전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S4 사진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작가 강영호, 피아니스트 이루마, 요리사 샘킴, 네이버 웹툰 작가 김양수가 ‘삶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사진은 ‘갤럭시S4’의 ‘사운드 앤 샷’, ‘애니메이션 포토, ’드라마 샷‘, ’듀얼 샷‘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촬영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삶의 동반자 ‘갤럭시S4’는 사진 속에 감동과 이야기를 담아 평범한 일상을 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록해준다”며 “‘보고 듣고 느끼는 S4 사진전’에서 우리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S4 사진전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4exhib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캐논코리아]
캐논은 봄에 맞춰 두 번째 기획 사진전을 연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내달 9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박종운 작가의 사진전 ‘남자의 로맨스 – 머무르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박종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절정이 지난 꽃의 모습을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했으며 꽃을 남성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캐논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EOS 5D Mark3’와 ‘EOS 550D’로 촬영됐다.

유승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2013년 봄의 마지막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사진 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지난 2월 김중만 작가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베가의 눈(EYES OF VEGA)’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사진전의 작품 약 50점은 ‘베가 R3’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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