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롯데홈쇼핑,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작은 도서관'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31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3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사회복지시설 한아름에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보급·시설개선·학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관한 한아름 작은 도서관은 친환경 장판과 벽지를 사용하고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책걸상을 갖춘 학습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홈쇼핑은 독서토론·이야기 교실·책 낭독 등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과후 학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사랑나눔공간으로 활용한다.

롯데홈쇼핑은 한아름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에 12개의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우정욱 롯데홈쇼핑 이사는 "최근 지역과 소득에 따른 문화·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문화 기부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은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기부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