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평소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는 현 시장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직원들의 만족감 높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근무의욕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여름철 집중됐던 업무공백의 우려, 성수기의 비싼 요금과 숙소 문제 등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휴가를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해서 휴가에 대해 낮았던 기대감이나 만족감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히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직원들이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실시함으로써 휴가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성수기의 비싼 비용과 숙소 문제 등 각종 부담에서 벗어나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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