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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무활' 캐릭터는 희소성이 큰 개릭터로 아이템들도 고급들로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아준수가 게임 유저로 추측된 데는 다른 이들이 "아이템에 비해 캐릭터 조작이 좋지 않다"고 비난한 것에서 시작됐다.
말싸움은 커져 결국 실제 재산 정도로까지 논쟁이 이어졌다.
해당 유저는 "1년 수익이 70~80억이고 고급 외제차를 탄다"고 말하며 시가 6억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사진을 찍어 인증했다.
재산의 증거로 올린 아벤타도르는 국내에 한 대 뿐이고 이 차량의 소유주는 시아준수여서 논란이 시작됐다. 또 팬들은 "인증한 메시지의 글씨체가 시아준수의 글씨체와 같다"고 말한 것.
하지만 추측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실제 유저는 "이 일과 상관이 없는 준수 형이 표적이 돼 이 글을 남긴다"며 "준수 형은 가끔 게임을 즐기면서 필요한 것을을 구입해 주시긴 하지만 자신의 아이디는 없으며 동생들이 하는 아이디를 빌렸다. 제가 화가 나 준수 형이 가진 재산을 제 것처럼 말하고 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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