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격상시켰던 국가테러경보 단계를 지난 28일 오후 6시를 기해 평상시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 당국자는 이날 "국정원이 발령하는 국가테러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평상시 단계인 관심으로 낮아졌다"고 전했다.앞서 국정원은 지난 4월9일 평시 단계인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국가테러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