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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피넷]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하락 11주 만에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휘발유값은 전주대비 0.1원 상승한 1896.4원/ℓ을 기록하며,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유는 0.3원 오른 1695.8원/ℓ, 등유는 1.7원 내린 1,350.8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1974.9원), 제주(1950.7원), 세종(1,912.6원) 순이었으며, 대구(1868.4원), 광주(1869.2원), 울산(1871.3원)이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과 대구의 가격 차는 휘발유 106.5원, 경유 113.3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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