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 지출 11개월 만에 감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비 지출이 전달보다 0.2% 감소했다고 31일 전했다. 작년 5월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지난달 소비 지출은 0.1% 늘었다. 개인 소득은 지난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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