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세계 관광 윤리 강령 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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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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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관광 기업과 협회 등 민간 부문이 참여한 아시아 최초 세계 관광 윤리 강령 서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서약식은 유엔 관광 전문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탈렙 리파이)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한‘제1회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광 파트너십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 2001년 12월 유엔 총회가 공식 승인한 세계 관광 윤리 강령은 관광의 혜택을 극대화하면서도 환경, 문화유산 및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잠재 효과들을 최소화하도록 관광 종사자들이 유념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엔세계관광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창조형 서비스 산업인 한국 관광산업 및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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