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조위원장 6명 인선 발표…정책라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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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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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여당’ 전략 차원으로 3년 만에 부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은 2일 김기현 정책위의장 산하 6개 정책조정위원회의 책임자 인선을 완료하고 정책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3년 만에 부활된 정조위는 최경환 원내대표가 추구하는 정책활동 강화를 통한 '강한 여당'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제1정조위원장(국회 법제사법위·안전행정위)에 권성동 의원을 비롯해 제2정조위원장(외교통일·국방·정보위)에 조원진, 제3정조위원장(정무·기획재정위 및 예산결산특위)에 나성린 의원이 임명됐다.

또 제4정조위원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산자원·국토교통위)은 강석호, 제5정조위원장(보건복지·환경노동·여성가족위)은 김성태, 제6정조위원장(교육문화체육관광·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은 김희정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6명의 정조위원장은 앞으로 해당 분야 당정협의를 주재하며 정책을 조율하고 최종적으로 의사를 결정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국회직 및 당직 조정에 따라 농해수위 간사에 경대수 의원, 여가위 간사에 김현숙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정책위원회 역량을 강화해 정책위가 당·정·청 간 정책 조정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정부와 소통하고 당정간 정책 조율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유관 상임위를 묶어 6개 정조위를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정조위를 통해 분야별 정책기능을 활성화하고 정부보다 우위에서 정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여당 몫인 국회 예결특위와 윤리특위 위원장에 이군현 의원과 장윤석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두 내정자는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해 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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