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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장관, 시리아 평화협상 7월 개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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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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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프랑스 외무장관이 시리아 평화협상이 다음 달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프랑스 언론에 “내 생각에 ‘제네바2(이번 제네바 회의)’는 마지막 협상 기회”라며 “나는 평화협상이 개최되길 희망한다. 7월에는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야권이 협상회의에 참여할 대표단을 지명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우리(회의 주체들)도 의제를 합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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