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그룹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아들을 중국 상하이에 있는 중학교로 유학을 보내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지난 1월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중 한부모 가정 자녀 자격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 감사에서 이 부회장의 아들은 부정입학 의혹에 휩싸였고 영훈중학교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 진행되자 지난달 29일 학교를 자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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