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5일부터 8일간 국내산 매실과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롯데슈퍼·롯데칠성·롯데주류와의 사전 통합 구매를 통해 원가를 15%가량 낮췄다.
이에 매실 4㎏ 1박스를 시세 대비 20% 저렴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큐원·백설의 갈색설탕 10㎏과 5㎏을 각각 1만7900원, 9650원에 준비했다. 또 롯데 담금소주 30도(5ℓ)를 1만6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페트 블록 사각 과실주병(12ℓ)과 터키산 피사바체 과실주병(8ℓ)를 각 8000원, 1만원에 판매한다.
안형욱 롯데마트 과일담당 MD(상품기획자)는 "작년에 처음 시작한 매실 통합구매는 유통업체와 산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작년 반응이 좋아 올해는 작년보다 30% 가량 물량을 늘린 130t 정도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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