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전 고객에게 2만7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몬스터 리워드'를 실시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티몬이 모든 고객에게 총 2만 7000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몬스터 리워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몬스터 리워드는 요일 별로 사용 가능한 총 아홉 장의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스토어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월·화요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세 장이, 수·목요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 세 장, 금·토·일요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세 장이 지급된다.
일주일 동안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모두 발급받으면 총 2만 7000원의 가격 혜택을 받게되는 셈이다.
신한·KB국민·비씨카드를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금·토·일요일 중 티몬가 3만원인 ‘나이키 클래식 피케 반팔 티셔츠’ 구입 시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8000원이 할인된 2만 2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몬스터 김준수 마케팅실장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지출이 많아지는 시점에 이번 프로모션이 조금이나마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알뜰쇼핑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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