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바다’와 관련 자유주제로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참여속에 총 3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및 2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그 결과 대상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상에는 평택 원정초등학교 1학년 이영경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꿈나무상 모범상 노력상 등 9명에게도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됐다.
당선작품들은 이달부터 평택항 홍보관 및 한국소리터 갤러리 등에 전시된다.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항만공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다사랑의 마음을 함양시키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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