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4일부터 이틀간 중국방문

한·중 군사회담 개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승조 합참의장이 중국군 총참모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4일 팡펑후이 총참모장과 군사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동참본부가 3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 합참의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07년 이후 6년 만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개선에 맞춰 양국의 군사분야 협력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정 의장은 이번 방문 중 중국 해군의 북해함대 등 주요 군사시설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